청와대 방문을 계획 중이신가요? 예약부터 관람 코스, 주변 볼거리까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100%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청와대, 이 가이드만 있으면 완벽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1. 왜 미리 예약해야 할까? 🏛️
청와대는 하루 최대 ❝2만 명❞까지 입장할 수 있지만 주요 건물과 정원 관람은 안전·보안상 사전 예약제로 관리된다. 현장에서 바로 입장하는 사람은 고령자·장애인 등 일부로 제한되므로, 일반 방문객이라면 온라인 예약이 사실상 필수다. 예약은 방문 희망일 4주 전 0시에 열리며, 회차별 인원이 모두 차면 자동 마감된다. 선착순이므로 인기 있는 주말·공휴일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동난다.
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대한민국 행정부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74년 만에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개방되었고, 역사적인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정원과 본관, 영빈관 등 주요 시설들은 방문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공간이지만, 공간의 특성상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청와대 관람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인기가 매우 높아 예약이 어렵다고 느끼는 방문객들이 많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봄과 가을 단풍 시즌에는 예약 오픈 후 몇 분 만에 마감되는 경우도 많으니 미리 예약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첫 시도에 실패했다면, 당일 취소 인원에 대한 예약도 가능하니 포기하지 말자.
2. 온라인 예약 절차 ― 10분 컷! 📱
1. 홈페이지 접속: '청와대, 국민 품으로' 공식 사이트(opencheongwadae.kr) → 관람 예약 메뉴
2. 본인 인증: 휴대폰·간편인증 중
선택
3. 정보 입력: 날짜·시간대, 인원(개인 1‑10명/단체
11‑50명) 선택
4. 약관 동의 → 예약 완료!
곧바로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바코드가 전달되며, 이는 입장권이자 신분 확인 수단이므로 반드시 저장해 두자. 단, 한 사람당 관람 완료 전까지 추가 신청 불가하니 일정 변경은 취소 후 재예약해야 한다.
꿀팁: 모바일 확인이 어려운 경우 정문·춘추관 안내소에서 손목띠 패스로 교환 가능.
예약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예약 시스템은 매우 간단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우선 예약 오픈 시간인 4주 전 자정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하기 때문에 서버 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오픈 시간 5-10분 전에 미리 로그인해두기
- 여러 기기에서 동시 접속 시도하기
- 오픈 직후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다면 평일이나 다른 주차로 대안 계획 세우기
- 브라우저 캐시를 미리 삭제해두기
또한 예약 시 선택할 수 있는 시간대는 총 5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1. 1회차: 09:00-10:30
2. 2회차: 10:30-12:00
3. 3회차:
12:00-14:00
4. 4회차: 14:00-16:00
5. 5회차: 16:00-17:00 (동절기
16:30 마감)
특히 셀피와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시간대는 햇빛 각도가 좋은 오전 10시-12시 사이와 오후 3시-5시 사이이다. 만약 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들으려면 이 시간대를 고려하여 예약하는 것이 좋다.
3. 현장 예약은 누가, 언제? ⏰
1. 만 65세 이상·장애인(동반 1인 포함)
2. 국가보훈대상자
3. 외국인(휴대폰
인증 곤란 시)
해당자는 신분증·관련 증빙을 들고 당일 09:00 ~ 17:00 사이 정문 또는 춘추관 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장 모집 정원은 하루 최대 2,000명.
현장 예약 시 알아두면 좋은 팁
현장 예약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특정 계층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현장 예약 창구는 정문과 춘추관 두 곳에 마련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문 쪽이 더 혼잡한 경향이 있어 춘추관 쪽 창구를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빠를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한국 휴대폰이 없어 본인 인증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현장 예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때는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 서비스도 제공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고,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하면 된다. 이들은 동반 1인까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단, 현장 예약은 그날의 총 입장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 중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단체 관람(11인 이상)을 원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단체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며, 학교나 기관 단위의 방문은 최소 2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 단체 관람의 경우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신청 가능하니 참고하자.
4. 관람 가능 시간 & 휴관일 🕒
구간 | 3 ~ 11월 | 12 ~ 2월 | 비고 |
---|---|---|---|
운영 | 09:00 – 18:00 | 09:00 – 17:30 | |
입장 마감 | 17:00 | 16:30 | |
휴관 | 매주 화요일 | 매주 화요일 | 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휴관 |
관람료는 전 구간 무료.
계절별 운영 시간 상세 안내
청와대는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지는데, 이는 일조량과 날씨 조건을 고려한 것이다. 3월부터 11월은 18시까지 12월부터 2월은 1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이를 놓치지 않도록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봄(3월~5월): 벚꽃과 개나리가 피는 시기로, '청와대 봄꽃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4월 초·중순에는 벚꽃 명소로 인기가 높아 예약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여름(6월~8월): 무더위를 피해 '청와대 밤마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부 날짜에 한해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야간 조명이 더해진 청와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을(9월~11월):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로,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는 녹지원과 본관 주변의 가을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12월~2월): 눈 내린 청와대의 고즈넉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설경이 아름다워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이지만,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로 휴관일이 변경된다. 연휴 기간에는 특별 개방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또한 기상 특보(태풍, 폭설 등)가 발령될 경우 임시 휴관할 수 있음을 유의하자.
5. 당일 준비 체크리스트 ✅
1. 모바일 바코드 또는 손목띠
2. 간단한 소지품만: 삼각대·드론·셀카봉 50 cm 초과품,
외부음식, 비금속 탐지 불가 물품은 반입 제한.
3. 편한 신발: 청와대 경내만 3 km 이상 걸어야 한다.
4. 유모차·휠체어: 정문·춘추문 안내소에서 무료 대여(유모차는 24 개월 미만용). 반입도
가능.
5. 물·자판기: 카페는 없지만 주요 지점에
정수기·음료 자판기 설치.
방문 전 필수 준비물과 주의사항
청와대를 방문할 때는 편안한 관람을 위해 몇 가지 사항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모바일 바코드는 필수이며, 예약 확인 메시지를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두면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입장할 수 있다.
복장 준비: 청와대 관람은 상당한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경내 전체를 걸으면 약 3km 이상이 되므로 편한 신발은 필수다. 특히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하고 그늘이 부족한 구간이 있어 모자와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바람이 강해 따뜻한 외투가 필요하다.
사진 촬영 장비: 일반 카메라나 스마트폰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50cm를 초과하는 셀카봉이나 삼각대, 드론 등은 반입이 제한된다. 또한 상업적 목적의 촬영은 사전 허가가 필요하니 유의하자.
음식물 관련: 청와대 내에 별도의 식당이나 카페는 운영되지 않는다. 간단한 음료수는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식사를 위한 시설은 없으므로 관람 전후로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시락 등 외부 음식물의 반입은 제한되나, 물병이나 간단한 간식은 허용된다.
화장실: 청와대 내에는 총 5곳의 화장실이 있으며, 본관, 춘추관, 영빈관, 녹지원, 정문 근처에 위치해 있다. 화장실 위치를 미리 숙지해두면 편리하다.
배터리 및 충전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촬영할 예정이라면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청와대 내에 별도의 충전 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우천 대비: 우산은 반입 가능하지만, 접이식 우산이 이동하기 편리하다. 우천 시에도 대부분의 관람 코스는 운영되지만, 일부 야외 구간은 제한될 수 있다.
6. 코스별 하이라이트 🌟
권역 | 소요 | 포인트 | 계절 추천 |
---|---|---|---|
본관·영빈관 | 30분 | 역대 대통령 집무실, 국빈 만찬장 | 사계절 |
상춘재·녹지원 | 20분 | 비밀 외교 공간, 솔향 가득 산책로 | 봄·가을 |
춘추관 | 15분 | 공식 브리핑룸, 포토월 | 평일 |
헬기장·분수대 | 10분 | 청와대 대표 인증샷 스팟 | 맑은 날 |
미남각·칠궁 | 25분 | 조선 왕실 신위 봉안처 | 역사 팬 강추 |
해설 프로그램은 10·11·14·15·16시 다섯 차례, 한국어·영어·일어 순차 운영. 회차별 40여 분 — 미리 예약 페이지에서 '해설 포함' 옵션을 선택하자.
주요 관람 포인트 상세 설명
청와대 본관: 청와대의 상징적인 건물로, 1991년에 지어졌다. 파란 기와지붕이 인상적인 이 건물은 역대 대통령들의 집무실과 국무회의실이 있던 곳이다. 내부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 비서실 등이 재현되어 있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지였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의 책상과 의자, 국가 상징물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영빈관: 1978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외국 국빈을 접대하던 장소로, 전통 한옥 양식과 현대적 건축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내부에는 국빈 만찬장과 접견실이 있으며, 화려한 샹들리에와 전통 문양의 장식들이 인상적이다. 영빈관 앞 정원에서는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상춘재: 1983년에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비공식 외교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2019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과의 단독 회담이 열렸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소나무 숲 속에 자리한 상춘재는 특히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내부는 전통 한옥의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현대적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녹지원: 청와대의 넓은 정원 지역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름다운 조경이 인상적이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녹지원 내에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심은 향나무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심은 소나무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나무들도 있다.
춘추관: 청와대의 공식 브리핑룸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많은 중요한 국가 정책이 발표되었던 장소다. 현재는 내부를 그대로 보존하여 방문객들이 기자회견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춘추관 내부의 포토월에서는 마치 브리핑을 하는 듯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헬기장과 분수대: 청와대의 넓은 잔디밭과 분수대가 있는 구역으로, 푸른 잔디와 본관의 파란 기와지붕이 어우러져 가장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청와대를 대표하는 사진 촬영 명소로, 맑은 날씨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미남각과 칠궁: 미남각은 청와대 경내에 있는 정자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의 칠궁은 조선시대 왕실의 신위를 봉안하던 사당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라면 꼭 둘러봐야 할 곳이다.
효율적인 관람 코스 추천
시간이 충분하다면 (2-3시간 코스): 정문 → 춘추관 → 본관 → 영빈관 → 녹지원 → 상춘재 → 헬기장 → 분수대 → 미남각 → 칠궁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1-1.5시간 코스): 정문 → 본관 → 영빈관 → 헬기장 → 분수대
해설 프로그램 참여 시: 해설사와 함께 하는 코스는 일반적으로 본관, 영빈관, 녹지원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설 프로그램은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청와대의 역사와 각 건물의 의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풍부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7. 교통 & 주차 🚇
1.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 도보 15분
2. 버스: 종로·효자동 방면 모든 간선·지선 하차 후 도보
3. 자가용: 청와대 주차 불가. 경복궁 주차장(유료) 또는 세종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나 마을버스로 이동한다.
야간행사('청와대 밤마실') 기간에는 무료 셔틀이 경복궁역↔춘추문을 왕복하니 일정과 맞춰 활용해 보자.
교통 접근성 상세 정보
지하철 이용 시: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분 소요된다. 출구에서 나와 경복궁 담장을 따라 우측으로 걸어가면 청와대 정문에 도착한다. 여름철이나 더운 날씨에는 다소 걸어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버스 이용 시:
1. 종로 방면: 1020, 7025, 109, 171, 272 등 다수의 버스가 운행
2. 효자동
방면: 1711, 7016, 7018, 171 등의 버스가 운행 버스 하차 후에도 도보로 5-10분
정도 이동해야 하므로 미리 위치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자가용 이용 시: 청와대 내에는 일반 방문객을 위한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1. 경복궁 주차장: 유료, 청와대와 가장 가까움 (도보 약 5-10분)
2. 세종로
공영주차장: 유료, 도보 약 15-20분
3. 안국동 공영주차장: 유료, 도보 약
20-25분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빨리 차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택시 이용 시: 택시로 "청와대 앞" 또는 "효자동 청와대 정문"으로 목적지를 안내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다만, 교통 혼잡 시간대에는 주변 도로가 정체될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특별 셔틀버스: 청와대 특별 행사 기간에는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춘추문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특히 '청와대 밤마실' 같은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셔틀버스 운행 여부와 시간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8. 자주 묻는 질문 TOP 5 ❓
1. 당일 예약 가능한가요? → 가능. 해당 회차 입장
10분 전까지 취소 인원에 한해 접수.
2. 우천 시 일정은?
→ 우산 반입 OK. 단, 태풍·폭설 등 기상 특보 시 전면 휴관.
3. 반려동물 동반?
→ 불가. 보조견은 사전 문의 후 예외 허용.
4. 촬영 제한 구역?
→ 별도 표기 구간(안보 설비 등) 제외 전 구역 자유 촬영.
5. 예약 문자를 분실했어요!
→ 홈페이지 '예약조회' 메뉴에서 재발급하거나 현장 안내소 문의.
추가 FAQ
Q: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람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A: 청와대 방문 예약 시 '해설 포함'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해설 프로그램은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에 진행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제공된다. 해설사와 함께하면 청와대의 역사와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Q: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A: 물론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시설로는 유모차 대여 서비스(24개월 미만), 수유실, 어린이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다만, 3km 이상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므로 체력적인 부담을 고려하여 계획하는 것이 좋다.
Q: 청와대 내에 식당이나 카페가 있나요? A: 청와대 내에는 별도의 식당이나 카페가 운영되지 않는다. 간단한 음료는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물은 정수기를 통해 제공된다. 식사는 청와대 방문 전후로 경복궁 주변의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인사동, 삼청동 방면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위치해 있다.
Q: 사진 촬영은 자유롭게 가능한가요? A: 보안 시설이나 별도 표기된 장소 외에는 대부분의 구역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상업적 목적의 촬영이나 방송 촬영은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삼각대나 50cm 이상의 셀카봉은 반입이 제한되니 주의하자.
Q: 청와대와 함께 주변 명소도 방문하고 싶어요. A: 청와대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들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하루 일정으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복궁(도보 5분), 국립고궁박물관(도보 10분), 삼청동 거리(도보 15분), 북촌 한옥마을(도보 20분), 광화문 광장(도보 15분)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 글쓴이 한마디
청와대는 더 이상 먼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시민의 정원이다. 예약은 번거롭지만, 600년 정궁 터를 거닐며 역사를 마주하는 경험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봄 벚꽃·여름 야간개장·가을 단풍·겨울 설경까지,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니 한 번 방문했다면 예약은 리셋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사계절 스탬프를 모두 찍어보자!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언제든 1522‑7760으로 ☎.